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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검찰, '정치공작' 의혹 추명호 전 국정원 국장 긴급체포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국내 정치공작 의혹의 중심에 선 추명호 전 국장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전담 수사팀은 추명호 전 국장을 어제(16일) 오전부터 소환 조사하던 중 오늘(17일) 새벽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과 정치관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추 전 국장은 무차별적인 여·야 정치인 공격, 연예인과 문화인을 대상으로 한 블랙리스트 작성, 사법부 공격 등 각종 정치공작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내일(18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 전 국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비위 혐의도 제기된 상태입니다.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추 전 국장이 2014년 '비선실세' 최순실씨 관련 첩보를 원장에게 보고하지 않고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의 감찰 내용을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따로 보고한 의혹이 있다면서 검찰수사의뢰를 권고했습니다.■[2017.10.17]

  • ≡ 국정원, 2014년 최순실 첩보 입수하고도 정식보고 안했다

    국가정보원이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관련 첩보를 이미 2014년 입수했으나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추명호 전 국정원 국장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의 감찰 내용을 우 전 수석에게 따로 보고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국정원 개혁위에 따르면 국정원은 2014년 8월 추명호 전 국장 부임 이후 최순실씨 등과 관련한 첩보를 170건 작성했지만 추 전 국장은 국정원장에게 정식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추 전 국장은 오히려 첩보를 수집한 직원들을 근무성적 불량 등의 사유로 지방으로 전출시키는 등 불이익을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지난해 7월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 감찰에 착수하자 직원에게 동향 수집을 지시하고 우 전 수석에게 두 차례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17.10.17]

  • ≡ 박근혜 재판 첫 발언 "정치보복 마침표 찍길"…재판 보이콧

    박근혜 전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기간 연장 후 어제(16일) 처음으로 열린 재판에서 "법치의 이름을 빌린 정치보복은 저에게서 마침표가 찍어지길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또 "재판부에 대한 믿음이 더는 의미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고 변호인단은 모두 사임계를 제출해 사실상 재판 보이콧에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어떠한 재판 외적인 고려 없이 결정했다"면서 신속한 재판 진행을 위해 변호인단이 사임 의사를 재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뇌물수수 등 18개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 재판은 법정형이 무거워 변호인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사건에 해당합니다. 이에 따라 향후 재판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2017.10.17]

  • ≡ EU, 더 강화된 대북제재안 채택

    유럽연합, EU가 북한에 대한 압박 수위를 크게 높였습니다. EU는 룩셈부르크에서 28개 회원국 외교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이사회를 열고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위한 자금줄을 차단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한층 더 강화된 독자적인 대북 제재안을 채택했습니다. EU는 이번 제재안에서 그동안 핵무기와 재래식 무기와 관련된 산업 분야에 대해서만 금지했던 대북투자를 모든 분야로 확대했습니다. 또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에서 제한적으로만 적용했던 정유제품이나 원유의 대북 수출을 전면 금지했으며, EU 역내에서 개인이 북한으로 송금할 수 있는 한도도 기존 만5천유로에서 5천유로 낮췄습니다.■[2017.10.17]

  • ≡ 北 "美 대북적대 중단않으면 핵폐기 협상없어"

    김인룡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는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과 핵 위협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협상 테이블에 올리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김인룡 차석대사는 유엔 군축위원회에서 한반도 정세는 일촉즉발의 상황이고 핵전쟁이 언제라도 터질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우리의 신성한 영토를 1인치라도 침략한다면 가차없는 징벌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며 미군의 대북 작전에 참여하지 않는 한 어떤 나라에 대해서도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위협할 의도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2017.10.17]

  • ≡ 백악관 "트럼프, 내달 7일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 7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백악관이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날 국회에서 북한 핵문제와 관련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백악관은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 시점과 체류 기간은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첫 아시아 순방에 나서며, 이 기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설명했습니다.■[2017.10.16]

  • ≡ 여야, 국감 곳곳에서 팽팽한 기싸움....원전·강원랜드 비리의혹 등 쟁점

    오늘(16일) 법제사법위를 비롯한 12개 상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주요 현안을 둘러싸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특히 이번주 금요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건설 중단 여부에 대한 발표를 앞두고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놓고 충돌했습니다. 장관이 공석 상태인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강원랜드 채용청탁 비리 의혹으로 1시간동안 본질의에 들어가지 못한 채 진통을 겪었습니다. 한국당 김기선 의원은 검찰에서 수사 중인 자료가 여당 의원실에 어떻게 넘어갔냐며 해명을 요구했고, 민주당 이훈 의원은 해당 자료는 춘천지검에 제출했던 자료를 강원랜드를 통해 받은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2017.10.16]

  • ≡ 헌법재판관들 "조속히 헌재소장 임명" 입장 발표...청와대와 온도차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 헌법재판관 8명은 공석인 헌재소장과 헌법재판관을 조속히 임명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헌재는 오늘(16일) "헌법재판관 8명이 오늘 오후 모여 소장과 재판관 공석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헌재의 정상적인 업무수행은 물론 헌법기관으로서의 위상에 상당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재판관들은 조속히 임명절차가 진행돼 헌재가 온전한 구성체가 돼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국회가 헌재소장 임기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헌재소장 임명절차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청와대의 입장과는 온도차가 큰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10일 헌법재판관의 의견이 '권한대행 체제 지지'라는 점을 들어 국회가 헌재소장 임기 문제를 둘러싼 입법적 미비점을 해결할 때까지 김 권한대행 체제를 이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2017.10.16]

  • ≡ 뉴욕증시, 금융주·애플 훈풍…3대 지수 사상 최고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금융주와 애플의 훈풍으로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어제보다 85포인트, 0.37% 상승한 2만2천95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S&P 500 지수는 0.17% 오른 2천55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0.28% 상승한 6천624를 각각 기록했습니다.■[2017.10.17]

  • ≡ 주택담보대출 내일부터 오른다…금리기준 코픽스 0.05%포인트 상승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내일(17일)부터 오릅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달(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8월)보다 0.05%포인트 오른 1.52%라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2017년) 12월 기준 1.56%에 이어 9개월 만에 기록한 최고치입니다. 지난달(9월) 잔액 기준 코픽스도 전달(8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1.61%를 기록했습니다. 코픽스는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 역할을 하며 내일(17일)부터 시중은행의 대출 계약 때 상승분이 반영됩니다. 일반적으로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시장금리의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지만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새로 조달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해 잔액기준 코픽스보다 시장금리 변동 상황이 신속하게 반영됩니다.■ [2017.10.16]

  • ≡ <국감> 잔류농약 허용치 초과 수입식품 5년간 3천201t

    최근 5년 동안 농약 잔류 허용 기준을 초과한 식품이 3천t 넘게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농약 잔류 허용 기준을 위반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입식품은 365건, 3천201t에 달했습니다. 올해 농약이 가장 많이 검출된 상위 5위 수입식품은 망고, 카피르 라임, 쿠민, 바나나, 침출차 등이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 인도, 베트남 등에서 수입된 식품이 많았습니다.■[2017.10.17]

  • ≡ 날씨

    오늘 서울·경기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의 지금 기온은 ___________도, 습도는 ___________% 입니다.■ [2017.10.17]

  • ≡ 마무리멘트-08시

    8시 종합뉴스를 마칩니다. 뉴스 편집 장행석, 기술______________, 아나운서 원서호, 송정애였습니다.■[2017.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