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규확진 7,175명 역대 최다 기록 돌파…위중증 840명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1-12-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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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7천명대를 돌파했습니다.

오늘(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천175명으로 국내 발생이 7천142명, 해외 유입이 33명입니다.

이는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역대 최다 수치로, 기존 최다 기록인 지난 4일보다 천823명 많습니다.

지난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된 이후 사회 활동이 늘어난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2천890명 등 수도권에서 5천584명이 나왔고, 부산 253명 등 비수도권에서 천558명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국내 발생 2명 추가로 확인돼 모두 38명으로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66명 증가한 84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63명이 확인돼 누적 4천20명입니다.

인구 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83.3%, 접종 완료 비율은 80.7%입니다.

정부는 그제(6일)부터 사적모임 규모를 줄이고 방역패스 대상을 확대하는 등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효과는 1∼2주 후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중안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매서운 확산세의 여파로 의료대응 여력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정지원 인력을 확대 투입하고 관리의료기관도 의원급까지 확대하는 등 재택치료 지원체계를 한층 보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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