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09-27 11:20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다음 주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오늘(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내에서 금투세에 대한 결론을 빨리 내리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많다"며 "다음 주 중 결과가 모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황 대변인은 "어떤 형태로든 다음 주 중에 의원총회가 있을 예정"이라며 "국정감사 전 당론 결정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앞서 민주당은 지난 24일 금투세를 예정대로 내년에 시행할지, 유예할지를 두고 토론을 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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