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불법 숙박업 혐의 문다혜 불구속 송치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4-11-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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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씨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불법 숙박업 의혹이 불거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9일) 오전 문 씨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습니다.

문 씨는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자신이 소유한 영등포구 오피스텔 호실을 숙박업에 이용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경찰은 영등포구 수사 의뢰, 시민단체 고발장 등을 접수해 문 씨를 입건한 후 오피스텔 폐쇄회로 TV 영상과 투숙객 진술을 확보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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