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5-13 16:30
선거관리위원회 <사진=연합뉴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선 선거보조금 523억여원을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개혁신당에 지급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보조금 총액은 523억8,325만3,020원으로, 민주당이 265억3,146만9,760원, 국민의힘이 242억8,624만480원, 개혁신당이 15억6,554만2,780원을 받았습니다. 대선에 참여하지 않은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에는 별도의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선거보조금은 최근 실시한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권자 총수에 보조금 계상단가, 1,183원을 곱한 금액으로,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에 후보자 등록 마감 후 2일 이내에 보조금 배분 기준에 따라 지급합니다. 의석수 20석 이상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균등 배분하고, 의석수 5석 이상∼20석 미만의 정당에는 총액의 5%를 배분합니다. 의석이 없거나 5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 중에서는 최근 선거의 득표수 비율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 총액의 2%를 배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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