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5-11-12 10:56
챗GPT 등 AI를 이용한 대규모 부정행위 의혹이 불거진 연세대학교에서 또다른 '집단 커닝' 정황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연합뉴스는 한 대학 커뮤니티 앱 채팅방 대화록을 근거로 연세대의 고전문학 관련 과목 강의에서도 집단 부정행위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해당 수업은 약 200명이 수강하는 비대면 동영상 강의로, 채팅방 대화록에는 수강생들이 서로 답안을 주고받은 정황이 담겨 있습니다.대학생 커뮤니티 강의평가에도 "채팅방만 보고 평소에 강의 듣지도 않고 A+을 받았다"는 등 부정행위 정황을 파악할 수 있는 후기가 다수 게재됐습니다.다만 연세대는 "파악된 바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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