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5-11-12 10:56
일본 정부가 과잉 관광에 대응해 이른바 '출국세'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마이니치신문은 일본 정부가 이른바 '출국세'로 불리는 '국제관광 여객세'를 현행 1천엔에서 3천엔, 우리 돈 약 9천500원에서 약 2만8천500원 이상으로 올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일본 정부는 출국세를 더 받아 교통 혼잡, 일부 외국인의 규정 위반 등 과잉 관광 관련 대책에 사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일본 정부는 이와 함께 내년 4월 이후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대상 비자 발급 수수료도 인상할 방침이라고 마이니치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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