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주연
tbs3@naver.com
2019-12-07 15:02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청와대의 지난해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해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황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자고 일어나면 청와대의 부정선거 의혹과 그 공작의 증거들이 쏟아져 나오고 청와대의 선거 개입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청와대와 수사기관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야당 후보를 탄압하고 여론을 조작했다"며 "누가 봐도 명백한 부정선거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국당 김성원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검찰 수사를 방해하려는 일체의 행위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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