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훈찬
tbs3@naver.com
2019-12-07 16:49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등 이른바 여야 '4+1'은 주말인 오늘(7일)도 실무 협의를 하며 내년도 예산안의 단일안 마련을 위해 수정안과 처리 방향을 논의했습니다.여야 '4+1'은 일요일인 내일(8일) 오전까지 수정안 협의를 마무리하고, 오후 2시부터는 기획재정부가 수정된 내용을 정리하는 이른바 '시트 작업'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공직선거법 개정안 협상을 담당하는 실무단은 별도로 가동되지 않습니다.다만 각 당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의 '지역구 225석·비례대표 75석' 외에 대안으로 거론되는 '지역구 240석·비례대표 60석', '지역구 250석·비례대표 50석' 등에 따른 각각의 선거구 획정 상황을 시뮬레이션해본 후 내일 모임에서 입장을 교환할 예정입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 등 검찰개혁 법안과 관련해서도 여야 4+1은 실무 협의를 가동하는 대신 내부 입장을 정리할 방침입니다.■<사진=연합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탄소중립을 위한 인천의 '신바람'…풀어야 할 3가지 '과제' [지구본T]
서울 시내버스 12년 만에 멈췄다…출근길 시민 불편 이어져
시내버스 파업에 비상대책 가동…지하철 늘리고 셔틀버스 운행
서울시, 버스 파업 대비 대책 총동원…지하철 늘리고 셔틀버스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