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이예진
tbs3@naver.com
2020-01-19 10:45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결승에 진출하면 호주와 격돌합니다. 호주는 현지시각으로 어제(18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시리아를 1 대 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습니다. 조별리그 C조에서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한 한국은 오늘(19일) 저녁 7시 15분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승리하면 호주와 오는 22일 밤 10시 15분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준결승전을 치르게 됩니다.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이 3위 안에 들면 도쿄행 티켓을 거머쥐는 만큼 준결승전 승리는 곧 올림픽 본선행 확정을 의미합니다.앞서 랑싯에서 열린 다른 8강전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개최국 태국을 1 대 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 티켓을 거머줬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에미리트-우즈베키스탄 전에서 이긴 팀과 준결승에서 맞붙게 됩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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