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장개업]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김건희 7시간 녹음파일, 대선 국면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기사 또는 해프닝으로 취급될 수 있었을 텐데 국민의힘이 오히려 일을 키워”

TBS 신장개업

sturike89@tbs.seoul.kr

2022-01-1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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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김건희 7시간 녹음파일, 대선 국면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기사 또는 해프닝으로 취급될 수 있었을 텐데 국민의힘이 오히려 일을 키워”>





내용 인용시 TBS <신장식의 신장개업>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22. 1. 14. (금) 18:06~20:00 (FM 95.1)

● 진행 : 신장식 변호사

● 대담 :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다음 주 초에 합동 최고위원회 열어 합당 마무리 작업을 하고 이후 소소한 것들 정리까지 하게 되면 1월 말 정도에 합당 완료하게 될 것

- 여권 단일화 문제? 김동연 후보가 예상보다 지지가 안 나오는 건 사실...제 개인적으로는 그 분이 앞으로 제 3지대에만 머무르시지 않을 것이라 생각, 후보 판단과 선택 지켜봐야

- 대선 국면에서 후보자 부인은 단순히 부인일 수 없고, 윤 후보자도 부인을 통해 천공 스승 소개받았다 얘기...후보자 행보에 계속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공적 검증을 피할 수 없어

-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이 씨, 국민의힘에서는 정치적으로 어떻게든 이용하겠다고 마음 먹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이미지로 충분히 활용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듯

- ‘강요된 자살’ 언급하신 이수정 교수, 정해진 방향에다가 팩트 해석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생각...그런 게 반복될수록 전문가로서의 신뢰나 권위는 떨어질 것





▶ 신장식 :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통합을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열린민주당 세 석이 더해지면 민주당 의석은 172석으로 늘어나는데요.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연결해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최강욱 : 네, 안녕하십니까.



▶ 신장식 : 네. 이제 실무 절차만 남았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절차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통합이 마무리되나요?



▷ 최강욱 : 마지막 최종 통합은 이제 중앙선관위에,



▶ 신장식 : 네. 신고하는 거겠죠.



▷ 최강욱 : 마무리가 되는 거잖아요. 저희가 양당의 의결 기구들을 통해서 지금 이제 합동수임기구로 최고위원회가 위임을 받아서요. 다음주 초에 합동 최고위원회를 열어 가지고 최종적인 어떤 합당 마무리 작업을 하게 되고 그 후에 이제 무슨 조직 정리나 재산 정리나 사무비품 정리나 이런 것들 있지 않습니까?



▶ 신장식 : 네.



▷ 최강욱 : 그런 것들이 다 정리되려면 1월 말까지는 가게 될 것 같습니다.



▶ 신장식 : 그런데 정치적으로 보자면 사실은 합동 최고위원회. 그러니까 정당법상 보면 이제 합동수임기구라고 이렇게 되어 있는 합동최고위원회를 하면 정치적으로는 마무리가 되는 것이죠?



▷ 최강욱 : 그렇습니다.



▶ 신장식 : 네. 다음주 초로 18일이라고 또 알려져 있던데 날짜는 맞나요?



▷ 최강욱 : 네. 지금 이제 화요일 날 오후에 하는 거로 잠정적으로 정하긴 했는데 요즘 선거 때라 이제 하도 바쁘셔서.



▶ 신장식 : 그러시군요. 자, 이제 열린민주당이라는 이름을 더 이상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이렇게 호칭을 못하게 됐는데 감회가 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어떠십니까?



▷ 최강욱 : 그렇습니다. 저는 열린민주당 창당에 관여하진 않았지만 선거 직후에 대표로 선출이 되어서 당원 분들께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셨기 때문에 열린민주당이 소수의 의석이지만 그리고 선거에서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당원 분들의 열망을 받들어서 쇄빙선 정당, 등대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최대한 이루었어야 한다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여기까지 왔는데요. 대선을 앞두고 여러 가지 전략적인 고민을 통해서 당원들께서 이제 합당이 현 시기에서는 통합이 더 타당하다. 그리고 대선 승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는 명을 하셨기 때문에 이제는 또 그 직무에 충실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좀 섭섭하고 서운한 마음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 신장식 : 네. 좀 여러 가지 감회가 드시리라 이런 생각이 들고요. 자, 유시민 작가가 얼마 전에 언론에 나와서 열린민주당과의 합당도 하고, 통합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에 비해서 소위 민주당 계열 지지자들의 결집이 아직도 느슨하다, 이런 진단을 하시더라고요. 이 진단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최강욱 : 아무래도 이제 후보를 바라보는 시선이 과거와 좀 달라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대통령선거가 있을 때마다 특히 후보들을 개혁의 사명, 그다음에 정치적인 어떤 열망을 발현시키는 통로, 또 어떤 독재의 숨막히는 상황에서 이걸 앞장서서 싸우고 희생했던 분에 대한 어떤 존경, 뭐 이런 것들이 매번 대선 때마다 화두가 되지 않았습니까?



▶ 신장식 : 그랬죠.



▷ 최강욱 : 그런데 이제 지금은 국가가 나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가. 국민의 삶에 정부가 얼마만큼 기여할 수 있는가를 실질적으로 고민하시는 것 같고 그런 과정에서 과거보다는 훨씬 더 후보를 그냥 따라가고 추종하는 것보다는 후보에게 요구하고 후보가 실제로 실현해야 할 점이 무엇인가. 그걸 중심으로 좀 후보를 바라보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후보가 제시하고 있는 그 공약이나 이런 것들도 지금 중요하게 보시겠지만 현실적으로 지금 드러나고 있는 여러 결함들, 이것들 때문에 흔쾌히 마음을 열고 이 사람을 위해서 내가 모든 것을,



▶ 신장식 : 걸겠다.



▷ 최강욱 : 걸겠다는 생각까지는 못 미치는 것 같아요.



▶ 신장식 : 네. 그래서 계속 고민이 이제 뭐 중도 확장 쪽도 이제 한편으로 고민이겠지만 한편으로는 이 결집력을 어떻게 좀 단단하게 할 거냐라는 것도 하나의 고민일 텐데 양축으로 놓고 보자면 일단 열린민주당과의 통합을 통해서 지지층 결집을 이제 강화해간다라는 게 하나가 있다면 어제 박용진 의원이 엊그제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만났어요. 이것도 하나의 중도 확장을 위한 하나의 정치적 액션인가, 이렇게 해서 중도 확장이 되나? 이런 질문들을 아마 민주당 지지자들은 또 열린민주당 현재의 당원들은 하실 것 같아요. 이 박용진 의원이 김종인 비대위원장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만나서. 도와달라, 이렇게 얘기했던 이 부분은 어떻게 평가해야 될까요?



▷ 최강욱 : 저는 대선 같이 큰 선거를 치러보거나 제가 참여해서 뭐 활동하거나 해본 적이 없어서 사실은 경험이 많으신 분들께 이래저래 여쭤보고 또 공부하고 하는 상황인데 선거라고 하는 건 원래 자기 지지층을 최대한 결집시키고,



▶ 신장식 : 그렇죠.



▷ 최강욱 : 그다음에 중도에 있는 표를 끌어오는 과정 아니겠습니까?



▶ 신장식 : 네.



▷ 최강욱 : 그런데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운동 전략이 그나마 유효했던 부분이 뭐 저희 당과의 통합 문제도 있지만 과거에 이제 흩어졌던 세력들이 하나씩 하나씩 모이고 있다라는 것들을 국민들께 보여드리고 있고, 또 그것을 기초로 해서 지지의 기반을 넓히는 일들은 끊임없이 계속 준비하고 또 연구하고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 차원에서 김종인 전 대표님과의 만남이라고 하는 것이 당연히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뭐 그분이 뭐 노골적으로 지금 민주당에 등을 돌리기보다는 국민의힘에서 겪으신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있었고, 또 후보를 바라보시는 또 평가나 식견이 있으실 거기 때문에 그것이 민주당에 가급적이면 도움이 되는 쪽으로 작용했으면 좋겠다라는 희망들을 갖고 계시겠죠. 그런데 과거 또 김종인 대표 시절에 보이셨던 모습에 대해서 실망한 또 당원들이나 국민들도 많기 때문에 그분들은 뭐 향후 상황을 봐가면서 적절히 조정해야 되지 않을까 싶고, 지금 소위 이제 제3지대에 계신다는 후보들도 있잖아요.



▶ 신장식 : 그렇죠. 김동연 후보나.



▷ 최강욱 : 네. 정의당 심상정 후보님도 포함해서 김동연 후보나 뭐 안철수 후보나 다들 어찌 보면 양당 외에 제외한 제3지대에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결국 마지막 결승선 앞에서 어떻게 말하자면 합쳐질 수 있고, 내지는 우호적으로 될 수 있고, 뭐 득표율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인지 양당이 공히 고민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신장식 : 네. 그래서 이제 후보 단일화 관련해서 다들 선을 긋고 있지만 뭐 국민의힘과 안철수 후보 간에 후보 단일화 추진은 뭐 당연하게 설 지나고나면 있을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 이제 이런 예상들도 있고, 또 민주당 쪽을 이렇게 이재명 후보 쪽을 보면 적어도 문재인 정부의 관료 출신인 김동연 후보와는 뭔가 정치적인 이런 뭐 연대, 연합 이런 게 있을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 또 이런 관측도 있습니다. 후보 단일화 국면, 민주당은 어떤 길 선택해야 될까요?



▷ 최강욱 : 글쎄요. 가급적 힘을 모을 수 있는 분들은 최대한 모으고 도움을 받는 게 좋겠죠. 그런데 제가 현실적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잘 몰라서 그런데 김동연 후보님 같은 경우에는 지금 예상보다 지지가 너무 안 나오고 계신 건 사실이잖아요.



▶ 신장식 : 네, 그렇죠.



▷ 최강욱 : 지금 뭐 심상정 후보님께서 여러 가지 숙고에 들어가신 부분도 아무래도 드러나고 있는 지지율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고, 그렇다면 김동연 후보께서도 더더욱 깊은 고민을 하셔야 될 일인 것 같고요. 그리고 본인의 움직임을 보시더라도 제3지대에 머무르지만은 않으실 것 같다는 생각을 그냥 개인적으로 해본 적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종적으로 김동연 후보님의 판단이나 선택이 어떻게 될지는 그건 뭐 향후에 좀 더 지켜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 신장식 : 네. 자, 김건희 씨 7시간 현안 관련해서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 최강욱 : 특히 이제 지금 대선 국면에서 후보자의 부인이 단순히 그냥 후보자의 부인으로만 유권자들에게 알려진 것이 아니라 후보자 스스로도 부인을 통해서 뭐 예전에 무슨 누굽니까, 천공스승 같은 분을 소개받았다라고 얘기하는 데서부터 시작이 됐고, 그렇다면 뭔가 후보자의 행보에 영향을 계속 미치고 있는 분이다라는 점들이 있고, 또 향후에 대통령 부인이 된다면 공인으로서의 역할이 있으신 분이기 때문에 공적 검증을 피할 수는 없는 일인 것 같고요.



▶ 신장식 : 네. 그런데 오늘 상암 MBC 주변이 뭐 굉장히 시끄럽더라고요. 국민의힘에서 굉장히 강하게 이거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절대 방송돼서는 안 된다. 정치공작이다. 정치공작이라고 하면 민주당과 MBC가 같이 공작을 했다는 얘기가 되는 건데 강하게 항의를 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평가해야 됩니까?



▷ 최강욱 : 첫 번째는 저희 열린민주당이 내걸었던 기치 중에 가장 선명하게 기억하고 계신 게 검찰개혁, 언론개혁 아니겠습니까?



▶ 신장식 : 맞습니다.



▷ 최강욱 : 이분들이 그거에 동조해 가지고 지금 움직이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대검을 항의 방문해서 한 번 시끄럽게 하시고 언론기관을 지금 순회하고 계시는데 그것이 그동안에 주장해왔던 모습과 지금 너무 배치된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움직이는지 모르겠어요. 선거 국면에서 아무리 전략적으로 정치적인 어떤 효과를 노려서 움직인다고 하더라도 과거에 했던 발언에 대해서는 좀 어느 정도 의식을 하면서 움직이면 좋겠는데 국민들이 쉽게 다 잊었을 거라고 기대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검찰개혁 법안 얘기될 때마다 검찰의 중립성을 넘어서서 독립성을 강조하고,



▶ 신장식 : 그랬죠.



▷ 최강욱 : 뭐 검찰총장의 임기를 8년으로 해야 된다, 이런 주장까지 했던 당입니다. 언론개혁 법안이 제시될 때마다 표현의 자유가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자유인 것처럼 느닷없이 주장하시던 분들이었는데 이렇게 실질적인 어찌 보면 물리력을 행사하고 있는 거잖아요, 지금. 그럼 이런 모습들이 집권 후에 집권당으로서의 국민의힘을 국민들이 염두에 두고 생각하시고 판단하고 있다라는 점을 좀 생각하셔야 될 것 같고요. 언론에 또 특히 방송사의 경우에는 편성의 자유라고 하는 것이 법으로 보장되어 있고,



▶ 신장식 : 네, 그렇습니다.



▷ 최강욱 : 과거 이제 국민의힘 전신의 정부에서 그것을 침탈하려다가 형사처벌을 받고 하지 않았습니까?



▶ 신장식 : 네.



▷ 최강욱 : 그런 것들을 좀 감안하신다면 이렇게 무리한 움직임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효과면에서도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7시간 녹음 파일이라고 하는 것이 어찌 보면 단순히 대선 국면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기사 중에 하나 내지는 해프닝으로 취급될 수도 있었을 텐데 본인들이 오히려 일을 키운 게 아닌가. 지금 많은 분들이 스트라이샌드 효과 같은 걸 언급을 하시던데 괜히 긁어부스럼 내는 일은 아닌지 또 좀 판단하실 때가 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 신장식 : 자,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숨진 채 발견된 이 모 씨. 변호사비 대납 의혹 녹취록 제공자다라고 하는 지위와 녹취록 조작 사건의 피의자다라고 하는 두 가지 지위를 같이 가지고 계신 분인데요. 이분의 사인이 어제 1차 부검 결과가 소견이 국과수의 소견이 나왔습니다. 심장이 비대하고 대동맥 박리 및 파열 이렇게 나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기현 원내대표나 이수정 교수 같은 분들은 언론에 계속해서 뭔가 이건 의문이 있다라고 하는 의문을 계속 제기하고 계세요. 이거 계속해서 정치적 쟁점으로 삼겠다라고 하는 의지로 보이기도 하는데 이 부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최강욱 : 그걸 정치적으로 어떻게든 이용하겠다라고 마음 먹으신 것 같고, 그다음에 이재명 후보에 대한 어떤 네거티브 이미지로 충분히 활용 가치가 있다라고 판단하신 것 같아요. 지금 시중에 그런 얘기가 있지 않습니까? 윤석열 후보는 모르고 보면 괜찮다가 알고 나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있고, 이재명 후보는 반대다,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잘 모르는 분들의 입장에서 볼 때 이재명 후보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약점이랄까 단점이랄까 하는 것이 뭔가 좀 사람이 무섭고 강팍해 보인다, 이런 것들이 있었다는 것 같아요.



▶ 신장식 : 네.



▷ 최강욱 : 그걸 최대한 확대하기 위해서 하시는 것 같은데 우리 김기현 대표님은 제가 같이 국회에 있으면서 참 늘 유감스러웠던 것이 늘 팩트에 근거한 주장보다는 사소한 사실관계를 부풀려서 음모론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으셔서 과거에 방역 관련 조치에서도 그랬고, 백신 문제에서도 그랬고, 그다음에 정치적 이슈가 생길 때마다 좀 과도한 지나친 주장을 하시면서 지지자들을 한쪽으로 이렇게 쏠리게 하는 역할을 맡으시는 것 같은데 이번 일 같은 경우에는 부검을 하는 전문가들이 이 엄중한 시기에 그것을 조작하거나 무슨 덮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좀 무리고요. 과거 어느 방송에서 인터뷰하신 걸 보니까 뭐 검찰, 경찰의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나는 믿지 않는다, 이렇게 말씀,



▶ 신장식 : 그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 최강욱 : 네. 들었는데 그건 그러면 지금 법조인 출신으로서 정당에 계신 분이 그걸 다 무시하면 대한민국의 시스템 자체를 인정 안 하신다는 얘기라서 그건 뭐 정치적인 선전 정도로 저는 이해하고 있고요. 이수정 교수님은 그래도 전문가의 타이틀을 갖고 계신 분인데 여러 가지 정치권에서 험한 일도 당하시고 우여곡절을 겪으셨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좀 팩트를 전문적인 식견에서 어떻게 다루시기보다는 정해진 방향에다가 팩트를 좀 해석하는 걸 맞추시는 경향이 있지 않나. 저는 그런 게 반복되면 반복될수록 전문가로서의 신뢰나 권위는 떨어지는 게 아닐까 그런 걱정이 좀 있습니다.



▶ 신장식 : 포스 수어사이드다, 이렇게 강요된 자살이다, 이렇게 표현을 하셨더라고요.



▷ 최강욱 : 그건 좀 지나친 말씀이시잖아요. 아무리 그래도 정치인도 아니시고 한데.



▶ 신장식 : 네. 그다음에 왜 이렇게 부검 결과가 빨리 나오냐, 이것도 의구심을 제기하시더라고요.



▷ 최강욱 : 그러니까 느리면 늦어서 또 조작한다고 충분히 할 수 있을 텐데 갖다 붙이는 말이죠. 그건 정치하는 사람들이 그냥 던지는 말로는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그래도 이수정 교수님은 일각에서 항상 전문가로서의 어떤 식견을 인정 받았던 분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 신장식 : 네. 자, 다음 연결 때는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님 내지는 최고위원님 이렇게 연결이 될 것 같습니다.



▷ 최강욱 : 네.



▶ 신장식 : 오늘 말씀 감사했습니다.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님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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