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류밀희의 수도권 이알뉴] 월급빼고 다 오른다? 경기도 버스요금은 내린다!

류밀희 기자

nachtigal40@daum.net

2022-06-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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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만은 아야 할 수도권 스입니다.

■ 무늬만 특례시?

첫 번째 소식입니다.

최근 치러진 6.1 지방선거를 통해 첫 특례시장이 선출됐습니다.

경기도 수원과 용인, 고양시가 해당되는데요.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지만, 행정서비스가 뒷받침되지 못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례시가 됐습니다.

그런데, 무늬만 특례시라는 비판이 있습니다.

특례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권한을 확보하려면 정부에 요구한 300여 개의 단위사무를 이양 받아야 하는데 그 과정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올해가 특례시 원년인 만큼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 치솟는 물가, 버스 요금은 인하

다음 소식입니다.

요즘 치솟는 물가로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푸념이 곳곳에서 나옵니다.

경기도 시내버스를 타시는 분들은 조금 예외가 될 것 같은데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대표 공약이었던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인하'가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현재 1,450원인 기본요금을 200원 인하해 서울시 시내버스 요금 수준인 1,200원으로 낮추겠다는 건데요.

다만, 이미 지난해에도 적자 노선에 투입된 예산이 700억 원이 넘기 때문에 재정 확보가 중요합니다.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시내버스 요금 인하에 대해 구체적 시기와 재정 대책까지 정하고 있다며 민생이 어려운 만큼 경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수도권 매립지의 변신?

마지막 소식입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이 매립되는 수도권 매립지가 4차 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합니다.

현재 환경부가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잠정적으로 마련해 놓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가 임기 내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를 약속한 만큼 취임 후 본격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동안 매립지로 불편을 겪었던 인천시 서구 주민들을 위해 이 공간을 첨단 산업단지와 다목적 복지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으론, 대체매립지 후보지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릴 게 아니라 폐기물을 줄이는 것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것만은 알아야 할 수도권 주간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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