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평성모병원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총 7명으로 늘어

조주연

tbs3@naver.com

2020-02-26 13:47

34
은평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서울 은평성모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은평구는 은평성모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두 환자는 모두 자신을 간호하던 아내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은평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입원 환자 3명, 환자 가족 2명, 이송요원 1명, 간병인 1명 등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환자와 의료진 425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은평성모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328명이며, 전체 직원은 2천여명에 달해 확진자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34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