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닷새 만에 다시 60명대...누적 1만3천479명

백창은 기자

ckddms39@seoul.go.kr

2020-07-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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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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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만에 다시 6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명 늘어 모두 만3천47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43명, 지역발생은 19명이었습니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25일 이후 110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43명 중 1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나머지 25명은 입국 후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발생 19명을 시도별로 보면 서울 10명, 경기 3명, 광주 6명이었습니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289명을 유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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