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 125명…이틀째 100명대, 수도권에서만 92명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0-09-24 09:41

3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수도권을 중심으로한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 수가 이틀째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5명, 누적확진자 수는 2만3천34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15명을 제외한 110명이 지역감염 사례입니다.

지역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경기 43명, 서울 39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서만 92명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에선 부산 7명, 강원과 경북에서 2명씩 등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5명은 검역단계에서, 10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중인 환자는 2천116명으로 어제보다 62명 줄었고, 위중·중증환자도 어제보다 13명 줄어 126명입니다.

코로나19로 5명이 더 숨지면서 누적사망자는 393명이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3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