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0-09-25 09:50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 수가 사흘째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4명, 누적확진자 수는 2만3천455명이라고 밝혔습니다.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19명을 제외한 95명이 지역감염 사례입니다.지역별로는 서울 56명, 경기 26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만 83명이 나왔습니다.비수도권 지역에선 경북 4명, 전북 3명 등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6명은 검역단계에서, 13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중인 환자는 2천82명으로 어제보다 34명 줄었고, 위중·중증환자는 어제보다 2명 늘어난 128명입니다.코로나19로 2명이 더 숨지면서 누적사망자는 395명이 됐습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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