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임현철 기자
hc1101@seoul.go.kr
2021-03-01 14:35
지난달 수도권 주택 가격이 두 달 연속 오름폭을 키운 가운데 서울 집값 상승 폭은 일부 둔화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민간기관인 KB국민은행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은 1.73% 올라 전달 1.4%보다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서울 지역 상승률은 1.14%로 전달보다 상승폭이 일부 둔화했지만, 경기와 인천은 전달보다 오름 폭을 키우며 각각 2.4%와 1.1%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서울에서는 노원구(2.46%)와 양천구(2.30%), 중구(2.12%) 등의 상승률이 높았고, 경기에서는 성남 수정구(5.74%), 고양 덕양구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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