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03-02 14:16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15조 원 규모로 편성하면서 국채를 10조 원 가까이 더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오늘(2일) 19조5천억 원 규모의 맞춤형 코로나19 피해지원대책을 국무회의에 상정해 의결했습니다.이 가운데 추경은 15조 원으로, 추경 중 9조9천억 원은 국채를 발행해 마련합니다. 이에 따라 본예산 때 956조 원이었던 국가채무는 이번 추경으로 965조9천억 원까지 늘게 됐습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도 본예산의 47.3%에서 0.9%포인트 늘어 48.2%로 상승합니다. 정부가 지난해 국회에 제출한 2021∼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올해 추경 국가채무까지 합산하면 내년 나랏빚은 천91조2천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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