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2-01-27 06:35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했습니다.질병관리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어제(26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2천410명으로 전날보다 3천192명이 증가했습니다.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천9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천960명, 인천 989명 등 수도권이 7천849명, 비수도권은 대구 773명, 부산 720명, 충남 518명 등 4천561명으로 나타났습니다.자정까지 추가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2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1만 5천 명 안팎이 될 전망입니다.한편, 정부는 다음 달 3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예상됨에 따라 모레(29일)부터 전국적으로 신속항원검사 확대 등 오미크론 대응체제 전환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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