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08-12 15:10
[손해보험사 서비스센터 모이는 침수 차량 <사진=연합뉴스>]
나흘째 이어진 집중 호우로 만대에 달하는 차량이 침수 등 피해를 보면서 손해액만 1,400억 원이 넘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오늘(12일) 오전 10시까지 손해보험사들에 접수된 집중 호우에 따른 차량 피해는 9,986대에 추정 손해액은 1,422억 원입니다.차종별로 보면 국산차의 집중 호우 피해 접수는 6,707대로 추정 손해액이 594억에 달했고 외제차는 3,279대가 피해를 접수해 추정 손해액이 827억 원입니다.이처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차량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서울대공원 주차장에 임시 보상 서비스센터를 열어 피해 소비자를 상대로 일괄적으로 보상처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임시 보상 서비스센터 방문할 때는 자동차등록증, 자동차 열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미니어처 작가, 타나카타츠야의 '미타테 마인드' 전시 [티라노]
탄소중립을 위한 인천의 '신바람'…풀어야 할 3가지 '과제' [지구본T]
서울 시내버스 12년 만에 멈췄다…출근길 시민 불편 이어져
시내버스 파업에 비상대책 가동…지하철 늘리고 셔틀버스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