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욕증시, 국채금리 상승에 3일 만에 하락…다우 0.14%↓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10-0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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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욕증시는 국채금리가 반등세로 돌아서자 이틀간의 급등을 뒤로하고 3거래일 만에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45포인트, 0.14% 떨어진 30,273.8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65포인트, 0.20% 하락한 3,783.2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77포인트, 0.25% 밀린 11,148.6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민간 고용 지표와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습니다.

개장 전 발표된 9월 민간 고용은 이전보다 개선됐으며 시장의 예상치도 웃돌았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0.11%P가량 오른 3.75%를,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최고 4.21%까지 올랐다가 오름폭을 축소해 4.13% 근방에서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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