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양아람 기자
tbayar@tbs.seoul.kr
2023-06-04 10:56
[주담대 변동·고정·전세 금리 모두 3%대로, 사진=연합뉴스]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 하단이 약 1년 3개월 만에 모두 3%대로 내려왔습니다.2일 기준으로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3.91∼6.99%,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3.8~6.67% 수준입니다.낮아진 금리에 부동산 거래까지 회복되면서 지난달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은 1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달보다 불어났습니다.5대 은행의 5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677조 6천억 원으로 전달인 4월보다 천4백억 원 증가했습니다.특히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09조 6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6천9백억 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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