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4-09-13 07:41
국제유가가 이틀째 2% 넘게 반등했습니다.미국 멕시코만에 허리케인이 상륙하면서 원유 생산 시설의 가동이 일부 중단되자 수급 불안이 유가를 밀어 올렸습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66달러(2.47%) 급등한 배럴당 68.9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1.36달러(1.93%) 뛴 배럴당 71.97달러에 마감했습니다.지난 11일 하루에만 4.3% 폭락하며 공포감에 휩싸였던 뉴욕 원유시장은 이틀 연속 2% 넘게 급반등하면서 폭락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왔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65%…대책 마련 시급
1,100억 투입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철거, 주민들 의견은?
폭등장 시작? 하반기 서울 집값 더 오를까?
경기도, 첨단산단 조성·산하기관 이전 북부 대개발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