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경
tbs3@naver.com
2020-02-14 10:09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마스크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했습니다.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분석한 결과 마스크 등 보건·위생용품 관련 상담이 전달보다 천154%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주로 전자상거래로 구매한 마스크의 배송 지연이나 구매 취소 관련 소비자 불만이 많았습니다또 국외 여행 관련 상담, 항공 여객 운송 서비스와 외식, 호텔·펜션 관련 상담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대부분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한 계약 취소에 따른 위약금 관련 상담이었습니다.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도 보건·위생용품과 국외여행 관련 상담이 많이 증가했습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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