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추석 귀성 행렬 시작…고속도로 휴게소 포장만 가능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1-09-1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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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석 귀성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오늘(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6일 간의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동안 방역이 강화됩니다.

이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 매장에서는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없고, 포장만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안성·이천·화성·용인·백양사·섬진강·함평천지·보성녹차·통도사 휴게소 등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연휴 기간 중 20∼22일 사흘간 정상으로 부과합니다.

이번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방문객은 3천226만명으로 추산됩니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추석보단 줄었지만,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보다는 늘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고속도로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20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1일 오후에 각각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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