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나들이 차량으로 서울방향 고속도로 혼잡…오후 5시 절정 예상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2-04-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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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30분 기준 고속도로 상황 <사진=로드플러스>


일요일인 오늘(17일) 나들이 차량들로 인해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450만대로 전망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5만대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대체로 맑은 날씨에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증가할 전망"이라며 "경부선, 서해안선, 영동선 등 주요 노선 서울방향에 정체가 집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방방향 교통흐름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11시~12시에 시작돼 오후 5시~6시 사이 가장 극심하다가 밤 10~11시쯤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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