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3-01-26 13:53
경기도청 <사진=연합뉴스>연내 경기북부에 도로와 철도가 잇따라 개통하는 등 교통 인프라가 대거 확충됩니다.경기도에 따르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남양주 조안∼양평 옥천 2개 공구 12.6㎞가 5월 말 개통 예정입니다.화도∼조안 구간은 민자로 건설되는 포천∼화도 구간 개통 시기에 맞춰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파주∼양주 구간도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이에 따라 공사에 차질을 빚지 않으면 올해말에는 수도권 제2순환도로를 이용해 파주에서 양평까지 77㎞를 곧바로 갈 수 있습니다.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안흥∼청산 구간도 오는 5월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는 1999년 공사를 시작해 서울 경계부터 국도 3호선을 따라 의정부∼양주∼동두천을 거쳐 연천까지 36㎞를 남북으로 잇는 자동차 전용도로입니다.서울 경계부터 동두천 안흥까지는 개통해 이용되고 있습니다.이 도로가 개통하면 연천에서 서울 경계까지 30∼4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철도로는 경원선 전철 동두천∼연천 구간이 10월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4월 22일은 지구의 날'..."플라스틱 없는 일상 가능?"
"일회용품 아웃"…잠실야구장 먹을거리 다회용기에 담는다
밤길·빗길에도 선명…서울시, 고성능 차선 계속 늘린다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무제한 투입' 시민 반응은?..."그나마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