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1-27 11:32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준이 오는 3월 금리 인상을 강하게 시사하면서 뉴욕 증시가 오름폭을 축소하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6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29.64포인트, 0.38% 하락한 3만 4천168.0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6.52포인트, 0.15% 떨어진 4천349.9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82포인트, 0.02% 오른 만 3천542.1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연준의 긴축 우려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에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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