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3-06-06 05:48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보관 시설 <사진=연합뉴스>일본이 이번 여름 강행을 예고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방류를 위해 육지와 바다 양쪽에서 해저터널 안으로 해수를 넣는 작업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도쿄전력 관계자는 어제(5일) 현지 지역 민방인 후쿠시마TV 방송에 나와 이같이 밝혔습니다. 별다른 지장이 발생하지 않는 한 오늘(6일) 안에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채우는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일본은 원전에서 바다까지 판 약 1㎞의 해저터널을 통해 오염수를 내보낼 예정인데, 이를 위해 터널 안에 바닷물을 채워놓는 절차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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