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19 10:41
코로나19 감염 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요양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후보 사퇴 문제로 숙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18일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중도하차 문제를 놓고 자아 성찰을 하고 있다"며 "아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의 중도하차를 기정사실화하고, 발표는 시간 문제로 보는 민주당 관계자들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최근 바이든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대선을 완주할 경우 연방 상원의 다수당 자리도 공화당에 빼앗길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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