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3-01-16 07:21
[그래미 첫 단독무대 펼친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K팝 시장 호황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음반 수출액이 3천억 원에 육박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를 보면 지난해 음반 수출액은 2억3,311만 3천 달러, 우리 돈 약 2,8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습니다.우리나라의 음반 수출액은 2017년 처음으로 4,000만 달러를 넘긴 이래 매년 성장을 거듭해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1억 달러와 2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지난해 우리나라 음반을 가장 많이 수입해 간 국가는 일본으로 8,574만 9천 달러(약 1천65억원)를 기록했습니다.이어 중국 5,132만 6천 달러(약 637억원), 미국 3,887만 7천 달러(약 483억원) 등이 뒤따랐습니다.음반 수출 대상국 톱 10에는 이 밖에도 대만, 네덜란드, 태국, 홍콩, 독일, 인도네시아, 프랑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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