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210초'까지 확대...국제지하철영화제 작품 공모

문화·스포츠

정유림 기자 rim12@tbs.seoul.kr 2023-05-30 06:00

[제14회 국제지하철영화제 공모 포스터 <제공=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제14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출품작을 오늘(31일)부터 7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영화제는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공모 부문은 국내경쟁, 국제경쟁, ESG 특별경쟁으로 나뉩니다.

올해부터는 모든 출품작의 분량을 기존 90초에서 210초로 확대했습니다.

국내경쟁과 국제경쟁 부문은 주제의 제한이 없이 출품하면 되고, ESG 특별경쟁 부문은 환경을 주제로 하는 미래지향적인 작품을 공모합니다.

출품작은 지하철 내 상영을 위해 소리 없이 영상만으로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구성이어야 하며, 필름프리웨이 홈페이지(http://www.filmfreeway.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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