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현철
tbs3@naver.com
2020-03-30 21:51
검찰이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만들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조주빈을 오늘(30일) 세 번째로 불러 7시간 가량 강도 높게 조사했습니다.오늘 검찰 조사는 앞선 두 차례 조사와 달리 영상녹화실에서 진행됐습니다.이는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향후 법정에서 진술 번복 등의 상황을 대비해 증거능력을 인정받기 위한 차원이기도 합니다. 조씨는 오전에 새로운 변호사와 접견했지만, 아직 정식으로 변호인을 선임하지는 않았습니다.검찰은 범죄 혐의와 수사기록이 방대한 데다 송치된 날부터 최대 20일인 구속 기간을 고려해 기소 전까지 조사실에서 이뤄지는 피의자 신문 횟수를 최대한 늘릴 방침입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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