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종민 기자
kim9416@tbs.seoul.kr
2020-07-14 10:53
일본 정부가 올해 발간한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16년째 되풀이했습니다.일본 정부는 오늘(14일) 아베 신조 총리 주재로 열린 각의에서 2020년판 방위백서 '일본의 방위'를 채택했습니다.일본은 올해 백서에서도 자국 주변의 안보 환경을 설명하면서 독도가 "자국의 고유 영토"이며, "여전히 미해결 상태도 존재한다"고 주장했습니다.일본이 방위백서에 독도의 자국 영유권을 명기하는 도발에 나선 것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 시절인 2005년 이후 16년째입니다.북핵 문제에 대해선 핵무기의 소형화·탄두화가 실현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를 고도화한 탄도미사일에 탑재해 일본을 공격하는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고 처음 명시했습니다.<사진=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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