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확진 33명·해외 유입 18명

공혜림 기자

abc@tbs.seoul.kr

2020-08-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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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3명 늘어나 모두 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현재까지 302명입니다.

공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명, 이 가운데 15명은 국내 발생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북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5명, 경기 2명, 인천과 경남에서 각각 1명이 나왔습니다.

충북에서는 그제(3일) 확진된 우즈베키스탄인의 동거인과 지인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정부 공식 집계 이후 1명 더 발생해 총 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격리 해제를 앞둔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랑교회 교인 1명이 포함됐습니다.

앞서 사랑교회에서는 지난달 20일부터 나흘간 확진자 19명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해외 유입 확진자 18명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나머지 12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입 국가별로 보면 우즈베키스탄과 미국이 각각 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TBS 공혜림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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