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집중호우에 서울 주요 도로 통제 확대

이강훈 기자

ygh83@tbs.seoul.kr

2020-08-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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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부터 통행이 통제된 올림픽대로 여의2교부근 CCTV 화면
9일 오전부터 통행이 통제된 올림픽대로 여의2교부근 CCTV 화면

서울지역에 오후부터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차량 운행이 통제되는 도로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9일) 오후 2시 15분부터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와 성동분기점 구간 양방면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고, 홍제천로 사천교하부도로 양방면 통행도 전면 통제에 들어갔습니다.

또, 동부간선도로 수락 지하차도와 성수 분기점 구간 양방면 통행은 오후 2시부터 전면 통제됐습니다.

이와 함께 오후 1시 52분부터는 노들로 한강대교에서 양화대교 구간 양방면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오후 1시 20분부터 불광천 증산철교 하부도로 양방면을, 오후 1시에는 올림픽대로 염창나들목에서 동작대교 구간 양방면을 통제하고 우회로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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