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코로나19 우울 심리 지원 대책 추진

사회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0-08-09 17:35: 5

코로나19 감염 확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호소하는 피해자들을 위한 심리 지원 대책이 추진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오는 10월에는 특별 여행 주간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심리 상담 핫라인과 국가 트라우마센터 챗봇 서비스 등 관련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교육과 전문 상담 등을 마련할 예정이라도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유아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바른 사용 교육과 전문 상담을 마련하고, 전국 광역지자체의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경제적 취약계층 심리 상담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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