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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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08:2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차기 위원장을 뽑는 전 조합원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차기 위원장과 수석 부위원장, 사무총장 등 임원 선출을 위한 전 조합원 투표를 진행합니다.이번에 당선된 위원장은 내년 1월부터 3년간 민주노총을 이끌게 되는 만큼, 이번 선거가 문재인 정부 말기 노정 관계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앞서 김명환 전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주도하다 내부 반발로 사퇴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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