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종민 기자
kim9416@tbs.seoul.kr
2021-03-02 07:54
어제(1일)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폭설의 영향으로 눈길 교통사고 수십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90여명이 다쳤습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일) 아침 6시까지 53건의 눈길 교통사고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서울양양 고속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운전자가 사고 수습 도중 뒤에서 오던 차량에 들이받치면서 1명이 숨졌습니다.부상자는 94명으로 집계됐으며 대부분 경상으로 파악됐습니다.동해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에서는 차량 최소 수백대 이상이 눈길에 갇였다가 밤늦게 통행이 재개되면서 고립에서 벗어났습니다.다만 아직도 강원도내 간선도로 7곳은 통제되고 있습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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