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강훈 기자
ygh83@tbs.seoul.kr
2021-03-02 14:59
윤석열 검찰총장이 중대범죄수사청 설치와 관련해 일선 검찰청의 의견을 취합한 뒤 추가 입장을 낼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2일)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수사청과 관련한 일선 검찰청의 의견 취합이 완료되면 적절한 방법으로 추가 입장을 내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입장'에는 대검뿐만 아니라 윤 총장의 입장도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이 대검찰청의 설명입니다. 취합된 일선 검사들의 의견은 내일(3일) 전후로 정리돼 윤 총장에게 보고될 전망입니다. 앞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검찰 수사권의 완전한 박탈은 민주주의의 퇴보이자 헌법정신의 파괴"라며 수사청 설치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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