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강훈 기자
ygh83@tbs.seoul.kr
2021-03-02 16:33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신고가 하루 새 4건 추가 접수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1일) 하루 이상반응을 신고한 4명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로, 모두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경증 사례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26일 접종 시작 후 누적 이상반응은 156건으로, 오늘(2일) 0시 기준 전체 접종자 2만3천여명의 약 0.7%입니다.백신 종류별 이상반응 신고 비율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누적 접종자 2만2천191명 가운데 155명으로 0.7%, 화이자 백신은 895명 중 1명으로 0.1%였습니다.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증상은 38도 이상 발열과 근육통, 두통, 메스꺼움, 오한, 어지러움 등으로, 모두 경증 사례였고, 가장 우려되는 부작용으로 꼽히는 아나필락시스, 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은 없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새로운 백신 도입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해 다양한 감시체계로 적극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입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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