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557명 확진…내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김호정 기자

tbs5327@tbs.seoul.kr

2021-06-1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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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0~700명 사이를 오르내리는 정체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제(9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중간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557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17명 줄어든 수치로 오늘(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도 어제와 비슷한 6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83명으로 여전히 500명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11일)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인데, 현재 적용 중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조치가 이달 말까지 한 번 더 연장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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