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쿠팡 물류센터 화재 나흘째 진화 작업 계속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1-06-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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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화작업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물 내부는 새까만 잿더미로 가득하고 외부는 뼈대만 앙상하게 드러낸 상태인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외부에서 물을 뿌리며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건물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많다 보니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데에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내부 진입 여부는 오전 회의를 거쳐 다시 결정할 방침"이라며 "현재는 안전상의 이유로 건물 바깥에서 진화 작업을 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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