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외접종자도 '추가접종' 대상…면역저하자 11월부터 추가접종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1-10-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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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도 추가접종, 부스터샷 대상에 포함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홍정익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얀센뿐 아니라 다른 백신에 대해서도 해외접종자는 추가접종 대상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에서 접종한 사실을 보건소에 등록하면 접종증명서를 받을 수 있으며, 당국은 이를 추가접종 일정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4분기 접종계획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가 추가접종을 받고 있고 다음달 1일부터 면역저하자에 대한 추가접종도 시작됩니다.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2차 접종일부터 6개월(180일)이 지난 후 가급적 8개월 이내에 실시하며, 면역저하자는 예외적으로 기본 접종 완료 2개월 이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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