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시아나, 인천~괌 운항재개 내년 연기…오미크론 여파

유민호 기자

mino@tbs.seoul.kr

2021-12-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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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이번 달로 예정됐던 괌 노선 운항 재개 시점을 내년으로 연기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괌 노선을 오는 23일부터 운항하려고 했지만, 내년 1월 30일부터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출발일을 변경할 수 있고 환불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에어서울도 23일 예정됐던 인천~괌 노선 운항을 내년 1월 29일로 연기했고, 제주항공은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괌 노선 8편 중 7편을 취소했습니다.

티웨이항공도 이번주 같은 노선 운항을 중단했고, 진에어도 주 4회 운항을 주 2회로 축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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