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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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3 06:51
[요양병원 <사진=뉴시스>] 내일(4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대면 접촉 면회가 허용됩니다.정부는 내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오늘까지 이들 병원과 시설에서는 비접촉 면회만 가능합니다.정부는 60세 이상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올해 1월 각각 5.32%, 3.1%에서 8월 0.42%, 0.23%로 낮아졌고,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발생이 8월 4주 3,015명에서 9월 2주 1,075명으로 감소했다는 점 등을 고려했습니다.내일부터 접촉 면회가 가능해져도 방문객은 사전에 예약하고 신속항원검사 음성이 나와야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실내 마스크 착용과 환기 등 방역 수칙도 지켜야 합니다. 현재 필수 외래진료를 받는 경우에만 허용되는 입소·입원자의 외출·외박도 보다 자유로워집니다. 외부 프로그램 운영도 재개되는데, 강사가 3차 접종을 완료했거나 2차 이상 접종 후 확진 이력이 있어야 진행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향후 방역 상황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방역 개편 조치를 다시 변경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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