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이민정
adorablejung@naver.com
2020-02-26 21:12
박원순 서울시장이 내일(27일)까지 서울 신천지교인에 대한 조사를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박 시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서울 소재 신천지교인 2만8천300명의 명단을 받았다"며 "내일까지 이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전화상담을 통해 증상과 고위험군 해당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사안이 엄중하고 다급한 만큼 하루 안에 전수조사를 끝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박 시장은 "1차 조사에 불응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주소지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하는 등 2차 조사를 시행할 것"이라며 신천지 교인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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