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조주연 기자
rosie72jy@gmail.com
2020-07-14 11:15
서울 시내 오랜 기간 방치된 빈집이 정비돼 주차장이나 쌈지공원, 마을텃밭 같은 생활 SOC(사회간접자본)로 바뀝니다.서울시는 빈집 소유자가 이 집을 제공하면, 철거비와 시설 조성비를 전액 투입해 생활 SOC를 조성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서울시가 빈집을 매입했지만, 이번엔 빈집 소유권을 그대로 소유주가 갖습니다. 빈집 소유주는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빈집을 정비해 활용할 수 있고, 서울시는 각 지역에 생활SOC를 제공하고,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빈집 소유자는 각 자치구 빈집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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