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0-08-09 22:01
수도권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포천에 최고 200mm에 육박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9일) 오후 8시 현재 누적 강수량은 포천 관인이 199.5mm로 가장 많았고, 연천 중면 184, 강화 양도 170, 양주 백석읍 152.5mm를 기록했습니다.북동진하고 있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와 축대 붕괴, 저지대 침수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경남 남해안에는 오후 10시 전후로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점차 전남 남해안으로 확대되겠습니다.<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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