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1-03-02 15:33
지난달 28일 동두천에서 외국인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외국인에 대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강화합니다.경기도는 남양주 플라스틱 제조공장 이후 산발적 유행이 계속됨에 따라 오늘(2일)까지 외국인 확진자에 대한 기초 역학 조사서를 작성하고 심층 역학 조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또, 중앙부처를 비롯해 중앙안전대책본부, 각 지역 보건소와 함께 외국인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강화할 예정입니다.특히, 오는 31일까지 5인 이상 외국인을 고용하고 기숙사가 있는 제조업체 1만 1천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벌이고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추진할 방침입니다.한편, 지난달 28일 동두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한 외국인 435명 가운데 84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외국인 검사자 양성률은 19.3%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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